알츠하이머병 초로기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흔히 알츠하이머병로 알려져 있는 초로기치매는 노인성치매 연령보다 빠른 45~60세에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초로기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금연, 절주, 활발한 사회활동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 치매의 경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치매의 진행 속도를 늦추거나 증상악화를 막을 수 있는 만큼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상생활에서 지장이 있을 정도로 기억력이 떨어지거나 언어장애, 시간과 장소 혼동 등의 증상이 있으면 치매를 의심할 수 있다.
2013년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간병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치매상담콜센터를 개통했다.
24시간 365일 치매환자나 그 가족, 전문 케어제공자, 치매에 대해 궁금한 일반 국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