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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사광 한예리, 마지막 죽음까지도 시청자들 뇌리 자극...‘역시 척사광’

발행일 : 2016-03-23 20:00:59
척사광 한예리
출처:/ SBS 캡쳐 <척사광 한예리 출처:/ SBS 캡쳐>

척사광 한예리가 주목받고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육룡이나르샤’ 최종회에는 척사광 한예리의 죽음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척사광은 복수의 칼을 휘두르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어 무명과 이방원(유아인 분)을 죽이기 위해 나타난 그는, 이를 막는 이방지(변요한 분)과의 결전을 벌이며 긴장감을 높였다.

다른때와 달리 이날의 척사광은 눈빛, 움직임 모두 매섭고 날카로워진 모습을 보였다.

사람을 죽임에 있어 머뭇거림 역시 없었다.

이에 대해 척사광 자신은 “지킬 것이 없으니 망설임도 사라졌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뿐만아니라 그는 "강한 검술을 가지고도 결국 아무도 지키지 못한 죄인"은 자신이라고 말하며 아픔을 말했다.

이에 이방지는 "당신 잘못이 아니요. 세상이 이상한거다"고 말하며 척사광을 위로했고, 척사광은 "고맙습니다. 죽여줘서"라고 마지막 말을 전하며 죽음을 맞이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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