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한삼인은 골프마니아 고객층을 공략하기 위해 전국의 스크린골프장으로 ‘스마트세븐(스마트7)’ 제품을 납품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세븐’은 6년근 홍삼과 씨놀로 만들어진 다기능 음료로, 운동과 취미가 결합된 스크린골프장의 이미지와 잘 맞는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음료 속에 함유된 때문에 졸음방지와 체력증진 효과가 있어 골프, 등산, 라이딩 등의 생활 스포츠에 어울린다는 것.
실제로 한국체육대학교 오재근 교수가 한체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세븐’의 음용 전, 후 신체상태를 비교해본 결과, 근력 19% 이상, 집중력 13% 이상, 유연성 15% 이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농협한삼인은 `스마트7`의 유통망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는 농협 하나로마트, 세븐일레븐(편의점), 기타 관련 스포츠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추후 대형마트로 판매처를 늘릴 예정이다.
서동필 기자 (sd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