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연예
HOME > 연예

헌집새집 김가연 임요환, 역대급 내조 이제 사라졌다?...“혼자 새우잠 자고 밥도..”

발행일 : 2016-03-25 19:22:45
헌집새집 김가연 임요환
출처:/ JTBC 캡쳐 <헌집새집 김가연 임요환 출처:/ JTBC 캡쳐>

헌집새집 김가연 임요환의 방송모습이 주목받고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헌집줄게 새집다오(이하 ’헌집새집‘)’에는 김가연-임요환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갓 태어난 둘째 딸의 방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당시 방송에서 공개된 둘째딸의 방은 바로 컴퓨터방.

컴퓨터방에는 각종 아기용품과 짐이 쌓여서 창고로 변해있었고, 그 안에서 임요환은 홀로 이불을 깐 채 새우잠을 자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선을 모았다.

이어 MC김구라는 “원래 김가연씨가 임요환씨에게 정말 지극정성으로 내조를 했다”며 “컴퓨터 방을 PC방처럼 셋팅해준걸로 유명하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임요환 역시 이에 동의했다.

이어 “야식 메뉴판이 있었다. 밥도 삼시세끼 진수성찬으로 차려와서 이 방에서 먹었다”고 말했다. 임요환은 “밥을 굶기질 않아서 한 때 살이 많이 쪘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런데 둘째 딸을 낳고 나서 아내가 소홀해졌다.”며 “장모님 오시면 가끔 사식 넣어주듯 밥을 준다”고 말했고, 김가연이 임요환의 입을 틀어막으며 좌중을 폭소케했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