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성이 주목받고있다.
오늘(26일) 방송된 SBS‘마녀의 성’에서는 문희재(이해인 분)이 1년 만에 호주에서 한국 본가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희재는 오랜만에 만난 식구들과 함께 안부를 나누며 회포를 풀었다.
불안정한 심리 상태로 호주에 갔던 문희재라 달라진 모습을 보이자 식구들은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따.
뿐만아니라 문희재를 환영하기 위한 만찬이 꾸려졌다.
그러던 중 레오(링컨 분)가 오단별(최정원 분)의 행방을 궁금해했다.
그러자 이내 식사 자리의 분위기는 급속도로 냉랭해졌다.
이후 문희재는 자신의 방으로 돌아와 1년 전 그날을 회상했다.
1년 전 문희재 자신은 오단별이 신원 미상의 남자로부터 납치를 당하는 것을 목격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그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를 묵인했었다.
특히 그는 "문희재, 넌 그날 아무것도 못 본 거다"라며 스스로에게 최면을 거는 악랄함을 내비쳐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