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방콕발 여객기의 출발이 하루 연기됐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지난 26일 새벽 0시 40분쯤 승객 380여 명을 태우고 서울로 가려던 OZ742편의 연료펌프에서 이상 징후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에 아시아나항공은 승객들에게 여객기의 출발 지연 사실을 공지하고 여객기 수리에 들어갔다.
한편 승객들은 항공사 측에서 제공한 숙소에서 하룻밤을 머물렀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
아시아나 방콕발 여객기, 연료펌프 이상징후 발견
'출발 지연돼 승객들 호텔 숙박'
발행일 : 2016-03-27 08:3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