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계약` 시청률이 자체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MBC 주말특별기획 `결혼계약` 8회가 자체최고시청률 19.8%(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6일(일) 기록한 18.5%보다 1.4%p 상승한 것이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결혼계약` 제8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20.4%다.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24%, 22.4%로 더욱 높았다.
지난 27일(일) 방송된 `결혼계약` 8회에서는 성국(김용건 분)은 지훈(이서진 분)을 불러 미란(이휘향 분)의 간 이식수술을 허락하는 대신에 모든 일이 끝나면 혜수(유이 분)와 이혼하는 동시에 미란과도 연을 끊고 살라고 말한다.
지훈의 위장결혼 사실을 알게 된 성국은 미란의 병실을 찾아가 물귀신처럼 지훈을 붙잡고 늘어지지 말했다.
MBC 주말특별기획 `결혼계약`은 인생의 가치가 돈 뿐인 남자와 인생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극적인 관계로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드라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