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보러와요 강예원의 발언이 주목받고있다.
오늘(29일)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에서는 영화 ‘날 보러와요’의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강예원은 데뷔 15년여만의 첫 스릴러 영화 도전 소감을 밝혔다.
그는 “해보지 않았던 스릴러 장르를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 만으로 감사하다”며 말을 꺼냈다.
이어 “기존의 제 이미지와 다른 색깔로 저를 써 준 감독님에게 감사해서 배우로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면 죄인처럼 살아야 될 것 같은 두려움이 있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영화 ‘날, 보러와요’는 정신보건법 24조에서 규정하는 “보호의무자 2인의 동의와 정신과 전문의 1인의 의견이 있으면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을 시킬 수 있다”는 현행법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날 보러와요‘는 오는 4월7일 개봉된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