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소프트(대표 강성욱)는 블루솜(대표 송호진)이 개발하고 세시소프트가 서비스하는 스페이스 오페라 RPG ‘창공의수호자’를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창공의수호자’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스토리와 멋진 캐릭터 일러스트를 결합시켜 SF 소설의 한 장르인 스페이스 오페라를 게임으로 구현했다. 광활한 우주 행성들을 누비며, 미지의 적들과 싸우는 스토리의 ‘창공의수호자’는 적절한 긴장감과 유머코드를 넣어 한편의 소설을 읽듯이 부담 없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창공의수호자’의 이런 스토리는 전투시스템과 연계되어 게임의 전략적 플레이를 보강한다. 카드를 활용해 전투를 펼치는 전투시스템은 특유의 화려한 이펙트 연출과 카드의 고유 스킬과 속성들을 고려한 전략적인 선택으로 연결돼 다른 게임에서 느낄 수 없던 ‘창공의수호자’만의 독특한 게임성을 구성한다.

오퍼레이터 시스템은 또 하나의 독특한 재미요소이다. 오퍼레이터는 호감도에 따라 보다 친밀한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의상까지 갈아 입힐 수 있으며 유명 성우의 목소리까지 완벽하게 더빙돼 게임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여준다.

세시소프트 하창효 팀장은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와 화려한 전투 시스템이 매력적인 ‘창공의수호자’를 기대해 달라”며 “쾌적한 서비스와 빠른 업데이트로 좀더 재미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공의수호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출시와 함께 클리어한 행성 수에 따라 프리미엄 티켓 보상을 받을 뿐만 아니라 전투력 상승에 따라 최대 10만원 상당의 장비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제이 기자 (kimjey@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