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으로 ‘롤’ 친구들과 언제 어디서나 소통하자!”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롤)’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 www.leagueoflegends.co.kr)는 ‘롤 프렌즈 앱’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롤 프렌즈 앱’은 ‘롤’ 친구와 대화할 수 있는 모바일 앱으로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으로 출시됐다. 이로써 플레이어들은 언제 어디서나 친구와 소통하며 ‘함께 즐기면 더욱 재미있는 게임’인 ‘롤’의 즐거움을 더욱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앱을 설치하면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기기를 통해 ‘롤’ 내 친구 목록 및 접속 중인 친구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새 친구를 추가하거나 1대 1 채팅을 통해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앱을 통해 친구와 함께 대화하거나, 게임 초대 알림이 올 경우 바로 LoL에 접속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친구와 함께하는 팀플레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롤 프렌즈 앱’은 여러 앱 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롤’이 여럿이 함께하면 더욱 재미있는 게임인 만큼, 친구들과 편리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앱을 출시했다”며, “앱을 통해 게임 속 친구들과 ‘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플레이할 계획을 세우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성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