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 날씨가 주목받고있다.
기상청은 오늘(31일), 내일인 4월 1일의 날씨에 대해 맑을것이라 예보해 시선을 모았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을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의 경우 새벽까지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아니라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지만 낮밤으로 10도 안팎 기온차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내일 아침 일부 서해안과 남해안에 안개가 짙게 낄 수 있다.
더불어 낮 동안 해안과 내륙에 연무나 박무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맑은 날씨로 인한 대기 건조도 주의해야 한다"며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부산 12도 △광주 10도 △대구 11도 △대전 7도 △춘천 4도 △제주 10도 등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부산 19도 △광주 23도 △대구 22도 △대전 24도 △춘천 24도 △제주 17도 등으로 5월 상순의 기온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