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김현수 기자] 혼다 코리아는 1일 ‘2016 서울모터사이클쇼’ 혼다 전시관에서 골드윙의 넓은 수납 공간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해 보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혼다 전시관 직원의 깜짝 시연을 시작으로 관람객들의 체험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혼다 골드윙의 탑 케이스와 사이드 케이스에 헬멧, 의류 등 모터사이클 용품과 함께 침낭, 간이 텐트 등 캠핑 용품까지 직접 수납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골드윙’은 혼다의 플래그십 모터사이클로 대륙 횡단을 목적으로 1975년 처음 개발돼 6세대의 변화를 거쳐 탄생한 프리미엄 럭셔리 투어러 모델이다. 최대 150ℓ의 수납 공간을 갖추고 낮은 무게 중심으로 승차감을 높여 장거리 주행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특히 저속 주행 및 코너링 시 놀라운 균형과 민첩성을 제공한다. 크루즈 컨트롤, 전자식 후진 장치, ABS 브레이크 시스템 등 최첨단 기능들을 갖춰 장거리 여행을 즐기는 전 세계 라이더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2016 서울모터사이클쇼는 오는 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D홀에서 개최된다.
김현수 기자 khs77@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