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한 피부관리기가 출시돼 시선을 끌고 있다. 아이카이스트가 출시한 피부관리기 ‘프라뷰(PLABEAU)’가 주인공이다.

회사 측은 “이온 상태의 플라즈마는 피부에 작용해 피부 재생능력에 도움을 준다”면서 “‘프라뷰’는 피부 트러블을 완화하고 피부 장벽 본래의 힘을 강화시켜주는 최첨단 플라즈마 테크놀로지가 집약돼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또 “후면부에 위치한 면적에서는 바이오 플라즈마가 미세한 크기로 방출되는데 피부에 작용 시 민감성 피부의 트러블 케어와 피부각질관리를 돕는다”면서 “‘프라뷰’는 사단법인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와 함께 “‘프라뷰’와 함께 포함된 프라뷰 세라크림은 피부 지질과 유사한 세라마이드 성분이 포함된 크림으로 사용시 보습막을 형성, 수분증발을 방지하며 ‘프라뷰’와 함께 사용 시 피부와의 친수성을 증가시켜 보습에 더욱 큰 효과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바이오 플라즈마가 피부 자극 완화 및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이며 피부 재생 능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시너지효과를 보인다는 것을 활용, 이를 접목 시킨 것이다.

한편, 업계에서는 플라즈마가 현대인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데에 효과적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질병 치료에 집중돼 있던 연구가 의료뿐만 아니라 미용까지 적용되고 있어 미용분야에서 새로운 장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성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