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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증 동반하는 당뇨, 원인과 증상 맞는 치료 필요

발행일 : 2016-04-06 16:16:32
합병증 동반하는 당뇨, 원인과 증상 맞는 치료 필요

당뇨병은 심혈관계 합병증과 실명, 조기사망 등을 초래할 수 있는 병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나 초기증상이 나타날 때에 치료를 받으면서 일상 생활 속에서의 관리가 필요하다.
 
당뇨합병증 증상은 서서히 나타난다.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흡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혈당이 높을수록 빨리 나타나게 되는데,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나면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이기 때문에 원상태로 회복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당뇨병 만성합병증은 고혈당의 정도와 기간에 비례해 신체 여러 조직에 나타난다.
 
한의사들은 당뇨 원인 치료를 통하여 치료 종결 후에도 정상혈당과 혈압을 유지하고 당뇨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다.
 
한의학적 치료의 경우 원인제거와 근본치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유형별 환자의 특성에 맞춘 약재들을 가감해 부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신진대사를 끌어올리며 습담과 어혈을 해소시켜 정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도움을 줘 치료를 가능케 한다.
 
강남에 위치한 신출한의원 정영목 원장은 “당뇨 한방 치료는 병의 전 단계 관리와 근본적인 원인 치료를 지향한다. 환약과 탕약 처방으로 혈당수치의 정상화, 당화혈색소와 요당, 케톤수치의 정상화, 당뇨합병증의 정상화 및 개선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의원에서의 당뇨 치료는 발병의 주요원인과 생활습관을 분석하여 개선과 유지를 돕는다. 그리고 체중, 혈압, 콜레스테롤 관리를 통해 당뇨합병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rpm9@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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