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김현수 기자] 매립형 내비게이션 전문 제조사 아이머큐리(대표 강효선)는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마감재 브랜드 ‘아이프레임(IPRAME)’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이프레임 마감재는 뛰어난 고품질과 디테일한 렌더링을 통해 각 차량의 실내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제품이다. 출시 제품은 현대차 신형 아반떼, 올 뉴 싼타페, 기아차 더 SUV 스포티지, 올 뉴 카니발, 올 뉴 쏘렌토, 쌍용차 티볼리 등 6개 차종이다.
특히 아이프레임 마감재는 차량 실내에서 사용되는 것을 고려해 RoHS(Restriction of Hazardous Substances) 유해 물질 시험 결과 미검출 및 합격 판정을 받은 친환경 제품이다. 또한 첨단 메카닉 설계와 정확한 렌더링 작업을 통해 기존에 선보였던 마감재 제품과 달리 완성도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아울러 국내 완성차 브랜드에 적용된 국산 정품 LED를 사용해 각 차종의 실내 조명과 완벽한 일체감을 보여준다. 이 외에도 주요 기능을 담당하는 조그 다이얼에 톱니바퀴 스타일을 적용해 미끄럼 방지 기능과 함께 조작성을 높였으며, 크롬 증착 기술을 적용해 내구성을 크게 강화했다.
판매 가격은 신형 아반떼 9만원, 올 뉴 싼타페 8만원, 기아차 더 SUV 스포티지 10만원, 올 뉴 카니발 8만원, 올 뉴 쏘렌토 8만원, 쌍용차 티볼리 9만원이다.
아이머큐리 이석주 마케팅 팀장은 “기존 출시한 마감재 제품 대부분은 내비게이션 제품과 별도로 개발 돼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지 못 했다”며 “하지만 아이프레임 마감재는 내비게이션 개발과 동시에 이뤄짐은 물론, 충분한 테스트 기간을 거치기 때문에 내비게이션과 차량의 일체감을 크게 높였다”고 설명했다.
김현수 기자 khs77@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