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 변호사가 투표를 독려했다.
13일 방송된 JTBC ‘4.13 총선 개표방송-우리의 선택’에서는 앵커 손석희는 물론 ‘썰전’에서 활약하는 전원책 변호사, 유시민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전원책 변호사는 “투표를 망설였다”고 운을 떼면서 “국민 된 도리라고 생각해서 투표를 했다. 아마 내가 가장 중간에 있는 사람이 아닌가 싶다. 60대가 되면 내 마음이 어떤지 잘 아실 것”이라고 손석희 앵커를 향해 말했다.
이를 들은 손석희 앵커는 “나도 60대다”라고 설명해 전원책 변호사를 당황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3일 JTBC ‘2016 우리의 선택’은 오후 5시부터 페이스북과 공동으로 개표방송을 한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