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출처:/ KBS2 캡쳐>

김지원이 주목받고있다.

오늘(14일) 방송된 KBS2‘태양의후예’에서는 윤명주(김지원 분)이 서대영(진구 분)과의 관계를 아버지 윤중장(강신일 분)에게 허락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대영은 윤명주와의 술자리를 가졌다.

이어 “군복 안 벗을 거야 니가 벗기는 것 이외에 안 벗으려고. 니 손 꼭 잡고 사령관님에게 갈거야”라고 말했다.

다음날 윤명주는 아버지를 찾아가 “나 임신했어”라고 말했다.

이에 서대영은 당황하며 “군복 벗겠단 사령관님과의 약속 못 지킬 것 같습니다. 군인이 된 것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벗어야 할 날에 명예롭게 벗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중장은 “조국은 이미 상사 서대영을 인정했고, 상사 서대영이 내 사위가 돼서 영광이다.보낼 때 이미 허락이었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