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3경기 연속 안타 출처:/ 시애틀 매리너스 공식 페이스북>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가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이대호는 7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대호는 2회초 좌전 안타를 터뜨리며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이대호는 4회와 6회 타석에서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이로써 이대호는 3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타율은 2할5푼으로 상승했다.

이대호는 3-2로 앞선 8회 2사 한 번 더 타석에 설 수 있었지만 스캇 서비스 감독은 이대호의 타석에 대타 아담 린드를 내보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시애틀의 3-2 승리로 끝났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