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한효주 출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 한효주는 식사 중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한효주는 "연애를 한다면, 연상 연하 중 누가 더 좋으냐”는 질문에 "연상 연하 다 좋다"고 말했다.
또 정준영은 한효주를 향해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를 “나를 동생으로만.. 효주 내게 여자야!”라고 개사해 열창했다. 정준영의 노래에 한효주는 “너를 동생으로만 생각하고 싶지 않아 준영아”라고 말했다.
이후 제주도 함덕 해수욕장에서 어느새 친해진 정준영과 한효주가 마치 봄나들이를 나온 대학생 커플 같은 모습을 보였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