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린이 자신의 파트너 김민정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린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넘나 노래 잘하는 듀엣 파트너를 만나서 이번 주 #듀엣가요제 일등했어요.(민정이 고생 많았어, 축하해!) 편곡은 손발 척척 맞는 우리 고태영"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린과 김민정은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서 한 팀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날 린과 김민정은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을 선곡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열창했다. 이에 1위를 지키고 있던 라디와 장선영 팀을 꺾고 429점을 얻으며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