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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레이싱팀, J5서스펜션 달고 슈퍼레이스 1R ‘우승’

이재우 감독 GT클래스 폴 투 피니시, J5서스펜션 장착, 압도적 경기력 1R 리드

발행일 : 2016-04-27 15:07:02
쉐보레 레이싱팀(사진 왼쪽 안재모 선수, 오른쪽 이재우 감독) <쉐보레 레이싱팀(사진 왼쪽 안재모 선수, 오른쪽 이재우 감독)>

[용인(경기)=RPM9 김현수 기자] 쉐보레 레이싱팀이 지난 24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6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GT클래스에서 우승컵을 거머쥐며, 2년 연속 시즌 종합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GT클래스(배기량 5000㏄ 이하)에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 겸 선수가 고성능 1.8ℓ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쉐보레 크루즈 레이스카로 출전했다. 이재우는 ‘폴 투 피니시, 예선 1위 및 결승 1위)’로 경기를 마치며 시즌 첫 우승컵을 차지했다.

쉐보레 레이싱팀(사진 왼쪽 이재우 감독, 오른쪽 안재모 선수) <쉐보레 레이싱팀(사진 왼쪽 이재우 감독, 오른쪽 안재모 선수)>

이재우는 결승전 전날 진행된 예선 경기에서 GT클래스 강자의 면모를 확인하며 1위를 기록, 2위로 예선을 통과한 팀 동료 안재모에 앞서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이어 24일 진행된 결승전에서는 단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시즌 첫 라운드를 리드했다.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 경기 장면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 경기 장면>

쉐보레 레이싱팀을 견제하기 위해 국내 정상 레이싱팀이 경쟁사 상위 차급의 스포츠카를 기반으로 한 레이스카로 출사표를 던졌다.

그러나 쉐보레 레이싱팀은 크루즈 레이스카의 완성도 높은 성능과 노련한 경기력으로 우승을 놓치지 않았다.

쉐보레 레이싱팀 경기 장면 <쉐보레 레이싱팀 경기 장면>

쉐보레 레이싱팀은 새 대회 규정에 맞춘 시퀀셜 변속기를 적용한 1.8ℓ 가솔린 터보 엔진 레이스카로 용인 스피드웨이를 비롯해 인제스피디움,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등에서 올해 총 7라운드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JK2서스펜션 <JK2서스펜션>

한편 쉐보레 레이싱팀은 올 시즌 국내 최고 기술력 J5서스펜션(이사 조병만)의 프리미엄 브랜드 JK2서스펜션(리저버 타입)을 경주 차량에 장착, 모든 라운드에 출전한다.

용인(경기)=김현수 기자 khs77@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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