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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곡성’ 현장 정말 즐거워. 특유의 쾌감 있어 좋다”

발행일 : 2016-04-27 22:29:35
천우희
출처:/ V앱 캡쳐 <천우희 출처:/ V앱 캡쳐>

천우희의 발언이 주목받고있다.

오늘(27일), V앱 네이버 무비 토크 라이브에는 영화 ‘곡성’의 주연배우 천우희가 출연했다.

이날 그는 영화‘곡성’ 촬영 현장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그는 "나홍진 감독만이 내뿜는 특유의 에너지가 있었다"며 "이 에너지가 너무 재미있었고 나도 연기하면서 농담도 받아치고 그랬다"며 말을 꺼냈다.

이어 "이 이야기를 인터뷰를 하며 언급했었는데 이 내용이 마치 나와 나홍진 감독이 마치 기 싸움을 한 것처럼 와전됐다"며 "현장이 정말 즐거웠고 특유의 쾌감도 있었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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