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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수녀, “무기수 신창원이 시 5편 쓰면 내게 보내겠다고 하더라”

발행일 : 2016-04-28 21:27:05
이해인 수녀
출처:/ JTBC 캡쳐 <이해인 수녀 출처:/ JTBC 캡쳐>

이해인 수녀의 발언이 주목받고있다.
오늘(28일) 방송된 JTBC‘뉴스룸’에는 이해인 수녀가 출연했다.
이날 앵커 손석희는 이해인 수녀를 향해 "무기수 신창원과 연락을 한다더라"면서 "그 사람은 어떻게 지내나"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해인 수녀는 "제가 전주를 한 번 찾아간 적도 있었는데, 요즘은 시의 매력에 빠져있다더라"면서 " 5편을 쓰면 제게 보내겠다고 해서 격려 해줬다"라고 답했다.
특히 이에 손석희 앵커가 "진작에 수녀님을 만났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된다"라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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