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3도 화상 부상소식이 주목받고있다.
고현정측은 오늘(29일), “고현정이 며칠 전 손과 발에 3도 화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 중 다친 것은 아니고 개인 일상 중 부상을 입은 것”이라며 “현재 통원치료를 하며 회복 중이다. 부상을 입었지만 배우의 복귀 의지가 강해 촬영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이다. 일정을 조율해서 진행 할 것”이라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3도 화상은 주로 화염, 증기, 기름, 고압 전기등에 의해 생길 수 있다.
3도 화상은 표피에 더불어 진피의 전층과 피하지방층까지 손상이 파급된 상태를 의미하며, 조직괴사가 심해 부종이 심한 편이지만 통증은 오히려 적은것으로 알려져있다.
뿐만 아니라 괴사된 피부는 가피를 형성하는데, 3도화상은 이 가피를 제거하고 피부이식을 하지 않으면 완전히 치유되지 않는다고 알려져있어 고현정의 회복에 시선이 모이고있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