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가연이 주목받고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해피투게더3’에서는 김가연과 임요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가연은 딸 서령 양과 함께 특별 출연 했다. 두 사람은 자매처럼 닮은 외모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김가연은 자신의 결혼식에 대해 "유재석이 사회를 본다는 소문이 퍼지니까 사돈의 팔촌까지 올 정도"라며 말을 꺼냈다.
이어 "실제로 내가 초대한 하객은 계속 서서 결혼식을 봐야 할 상황"이라며 "안되겠다 싶어서 380석을 모두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임요환이 "지정석은 알았는데 전부 다 그런 줄은 몰랐다"고 덧붙여 좌중을 폭소케했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