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7 출처:/ tvN 'SNL 코리아7'>

홍수아가 'SNL 코리아7'에 출연해 활약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7'에는 배우 홍수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코믹한 콩트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홍수아는 영화 '화차'의 김민희 역을 패러디하는 등 셀프디스를 서슴치 않았다. 특히 홍수아는 정상훈의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러 가던 날 여권에 문제가 생겼다는 전화 한 통을 받은 뒤 자취를 감췄다.

정상훈은 사라진 홍수아를 찾기 위해 경찰서를 찾았고, 경찰 권혁수가 내민 홍수아 과거 사진을 보고는 “‘홍수아’라는 이름의 이렇게 생긴 사람은 없다”며 충격에 빠지고 말았다.

이어 정상훈과 권혁수는 홍수아의 과거를 낱낱히 조사했다. 학교 일진부터 '홍드로', '강남 성형녀' 등등의 과거 별명을 끄집어내 홍수아의 확 달라진 최근 모습을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NL코리아7'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