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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고지용, 솔직 발언 "카메라 익숙하지 않아..."

발행일 : 2016-05-01 07:33:23
고지용
출처:/ MBC '무한도전' <고지용 출처:/ MBC '무한도전'>

고지용이 오랜만의 방송 출연에 대한 소감을 털어놨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16년만에 재결합해 게릴라 콘서트를 선보인 젝스키스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고지용은 젝스키스의 멤버들을 위해 게릴라 콘서트에 참여하기로 마음먹었다. 콘서트의 마지막 곡을 함께 부르기로 한 것.

고지용은 처음에는 "카메라가 익숙하지 않다"며 어색함을 드러냈다. 또 "저는 해당되지 않지만 바람이 있다면 (젝스키스) 멤버들이 무한도전이 기회가 되서 더 활발히 활동했으면 좋겠다"라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고지용은 정장을 입은 채로 게릴라 콘서트 무대위로 올라섰다. 젝스키스의 '커플' 안무를 완벽히 소화하며 노래를 불렀고, 그 모습에 팬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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