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젝스키스 이재진이 자신의 그림 실력을 뽐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토가2 젝스키스 편'에서는 게릴라 콘서트가 시작되기 전 멤버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재진은 그동안 자신이 그린 초상화를 공개했다. 특히 그의 지도교수는 "집중력도 좋고 그림 그리는 감각도 굉장히 좋다. 불과 1년도 안돼 저런 작품이 나왔다"며 호평을 내놨다.
이재진은 또 "빅뱅 멤버들을 그려서 앨범에 들어가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에 실제 빅뱅 앨범에 게재된 이재진이 그림이 공개됐고, 그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었다.
이재진은 또 "잠깐 디자인 일을 해볼까 했다. 근데 그 회사(YG)에서 일한다는건 그분들도 나도 불편한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