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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불후의 명곡', 대망의 첫 우승 "윤수일 曰 넌 is 뭔들, 저도 팬입니다"

발행일 : 2016-05-01 11:41:03
마마무 불후의 명곡
출처:/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마마무 불후의 명곡 출처:/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마마무가 '불후의 명곡'에서 첫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는 마마무, 장미여관, 배다해, 김종서&홍경민, 임정희, 클래지콰이, 강남이 출연해 윤수일의 곡을 새롭게 편곡해 선보였다.

이날 첫 주자는 배다해였다. 배다해는 밴드 로열파이럿츠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고 이후 강남, 클래지콰이, 김종서&홍경민이 차례로 무대를 선보였다.

마마무는 다섯 번째 주자로 출격. 당시 독일 장교 의상, 무용수들과 함께 화려한 춤 등으로 화제를 모았던 윤수일의 '황홀한 고백'을 열창했다. 마마무는 앞서 "이번에는 저희가 오랜만에 댄스를 준비했다. 옷이 화려한 만큼 안무도 화려하다"면서 "오늘 마마무 우승 노려보겠다"며 각오를 밝힌 상태.

마마무의 무대를 본 호란은 "그간 마마무의 무대를 많이 봤지만, 오늘 팬이 됐다"면서 "마마무가 귀엽고 섹시하고 카리스마에 노래까지 완벽해서 관객들이 혼이 나갔을 것"이라고 칭찬했다.

윤수일 역시 "넌 is 뭔들. 저도 팬입니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진 명곡판정단의 결과에서 마마무는 433표를 얻으며 첫 우승을 거머쥘 수 있었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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