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김현수 기자] 한국닛산은 지난달 29일 경북 구미에 24번째 공식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경북 지역 고객들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신설된 닛산 구미 전시장은 구미시 공단로 3길 95에 위치한다. 연면적 214.2㎡ 규모에 최대 5대 차량 전시 공간 및 독립된 고객 상담실을 갖췄다.
구미 전시장 운영은 ㈜신창모터스(대표: 김유신)가 맡는다. 신창모터스는 구매부터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는 ‘닛산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구미 전시장 신설로 닛산은 국내 진출한 일본 브랜드 중 최다 수준인 24개 판매망을 구축했다”며 “지난달 19일 아시아 최초 국내 출시된 올 뉴 알티마를 포함해 다양한 닛산 라인업을 보다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접점 강화에 매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닛산은 올 회계연도 내 전국 30개 이상 전시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현수 기자 khs77@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