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 우희진이 첫 방송 부터 연기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첫 방송된 MBC 새 아침드라마 '좋은 사람'에서 우희진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그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주인공 '윤정원' 역으로 분했다.
이날 윤정원(우희진)이 남편 이영훈(서우진)을 친한 동생 차경주(강성미)에게 빼앗길위기에 처했다.
경주는 영훈에게 사심을 드러냈고, 정원에게 “나 좋아하는 남자가 생겼다. 그 사람에게 고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남편에게 전화를 걸기 위해 밖으로 나온 정원은 영훈에게 기습 키스를 하는 경주의 모습을 목격했다.
MBC 새 아침드라마 '좋은 사람'은 매주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