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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원래 캐릭터를 지켜가면서 러브 모드에도 조화를 이루려고.."

발행일 : 2016-05-02 13:36:17
정해인 출처:/ 삼화 네트웍스 <정해인 출처:/ 삼화 네트웍스>

정해인 남규리가 미끄럼틀을 술상 삼아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 세준(정해인 분)과 나영(남규리 분)은 끝나지 않은 사랑 이야기를 계속 이어갔다.

이날 정해인과 남규리는 미끄럼틀을 술상 삼아 함께 소주를 기울였다. 세준은 “어른들은 우리를 한심하다고 하지만. 우리도 다 생각이 있고, 아픔이 있다구요. 말이 좋아 청춘이지. 서럽고 괴로운 청춘..”라고 말했다.

이에 나영은 “희망에 부풀어 열심히 달리고 있으니까 괴롭고 서글픈 청춘은 아니겠네?”라고 답했다.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술잔을 부딪는 두 사람의 모습에 아픙로 이어질 사돈 로맨스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정해인은 “각자 개성이 살아있는 원래 캐릭터를 지켜가면서 러브 모드에도 조화를 이루려고 한다”며 “좋은 연기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는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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