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연예
HOME > 연예

'여유만만' 김영임 폭탄 발언? 이상해 "안 던졌으면 제가 죽었을 것"

발행일 : 2016-05-02 14:15:19
'여유만만' 김영임 이상해 출처:/ KBS2 '여유만만' 캡처 <'여유만만' 김영임 이상해 출처:/ KBS2 '여유만만' 캡처>

'여유만만' 김영임 이상해 방송 출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이상해, 김영임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신혼 당시 치열했던 부부싸움을 언급했다.

이날 김영임은 "첫째를 임신해서 가장 위험할 때다. 저를 던졌다. 한번 그런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해는 "이런 데 나와서 할 얘기가 있고 안할 얘기가 있다"며 "제가 던졌다. 들어서 던진 것은 아니다. 임신 중인 것은 몰랐다. 그냥 대문 밖으로 던졌다. 다신 그런 일이 있으면 안된다"고 반성했다.

이어 "그때 오죽했으면 그랬겠느냐. 안 던졌으면 제가 죽었을 것이다. 너무 화가 나서 어쩔 줄을 몰랐다"고 전했다.

이후 이상해 김영임 부부의 아들 최우성 씨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영구는 "아버지를 하나도 안 닮았다"고 말했고, 최우성 씨는 "정말 다행히 할아버지 유전자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