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의 발언이 주목받고있다.
오늘(2일), 영화‘계춘할망’의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 참석한 김고은은 OST를 부른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마지막 영화 끝나고 엔딩에 직접 부른 노래가 나왔는데 소감이 어땠냐”는 질문에 “사실은 처음 감독님이 엔딩크레딧에 노래를 제안해 주셨을 때는 노래를 자꾸 부르는 것이 조금 부담스러웠었다”며 말을 꺼냈다.
이어 “그런데 완성본을 보고 나서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자 저보고 왜 노래를 부르라고 하셨는지 알 것 같더라. 그래서 부르겠다고 하고 노래를 연습했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