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커피 2잔 이상 마시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저렴한 가격대로 질 좋은 커피를 넉넉한 양으로 즐길 수 있는 커피전문점을 찾는데. 이에 ‘카페 The 바빈스’는 100% 아라비카 커피를 1000원대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더 싸서 좋다! 더 커서 좋다! 등의 슬로건을 가지고 최근 브랜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커피시장이다. 프리미엄 커피전문점과 테이크아웃 저가형 커피전문점이 공존하고 있으며 꾸준히 시장규모를 넓혀나가고 있다.
최근 1000원대 저가 커피전문점을 표방하는 브랜드들의 경우 저렴한 커피와는 달리 작은 평수, 테이크아웃 전문점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창업비용이 책정되어 소자본 창업이라는 타이틀을 무색하게 했다. 고회전 박리다매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높은 창업비용은 점주의 수익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본사 마케팅 담당자는 “카페 더 바빈스는 유러피언 스타일의 감성적인 인테리어를 구축하고 있어 테이크아웃뿐만 아니라 더운 여름 시원한 매장 내에서 즐기고 싶어 하는 홀 고객도 사로잡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페 The 바빈스’ 본사는 5월11일 수요일 오후 2시 일산 행신역점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창업설명회에서는 성공 경쟁력, 상권 분석, 주력 메뉴, 수익 구조 등에 대해 들을 수 있고 참석자 전원에게 바빈스 고급 MD텀블러가 제공된다.
이진영 기자 (ljs@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