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즈후피부과 압구정점 홍경국 원장이 대만 최대 규모 미용 학회인 TDAC(Taiwan Dermatology Aesthetic Conference)에 초청받아 강연 및 핸즈온을 진행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TDAC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미용학회로 세계 유수의 성형외과, 피부과 전문의들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에는 홍경국 원장과 함께 이탈리아의 성형외과 전문의인 베르세시 프랑코(Dr. Vercesi Franco) 등 4명의 연자가 단상에 올랐다.
홍경국 원장은 실루엣소프트와 엘란쎄 제조사인 영국 싱클레어사가 선정한 아시아 유일의 국제의료자문위원으로, 이번 학회를 통해 실루엣소프트에 대한 정보 및 노하우를 전했다. 국제의료자문위원은 전세계 피부과, 성형외과 전문의들 중 해당 시술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 노하우 등을 평가 기준으로 엄격하게 선정하며, 홍 원장은 실루엣소프트와 엘란쎄 시술에 대한 국제의료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홍 원장은 강연 및 핸즈온을 통해 직접 시술 노하우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강연이 끝난 이후에는 질의 응답을 통해 정보를 전하고, 안티에이징 시술에 관한 토론을 펼치기도 했다.
홍 원장은 “건강한 동안 피부에 대한 열망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시대의 흐름에 따라 미의 기준이 달라지듯 피부 미용시술도 변화하기 마련이다”면서 “최근에는 자신의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동안 외모를 완성하는 시술이 트랜드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홍 원장은 “실루엣소프트와 엘란쎄는 만족도가 높은 만큼 고난도의 기술을 요하므로, 숙련된 전문의료진을 꼼꼼히 살펴보고 결정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아시아 유일의 국제의료자문의원으로 대한민국이 해당 시술 분야에 앞장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형준 기자 (phj@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