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울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조권은 지소울이 미국물 먹고 변했다고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은 "내성적이었던 지소울이 미국물 먹고 변했다고?"라고 질문했다.
이에 조권은 "유학 전 지소울은 인사를 받는 사람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예의가 있었다"며 "9년 후 만난 지소울을 저스틴 비버 스타일로 걸어와 의자에 들러누웠다"고 말했다.
이에 지소울은 "저렇게 드러눕지는 않았지만 유학 후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