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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과학대학 약학과 조기입시(한국어 1차시험) 합격자 발표

발행일 : 2016-05-12 12:00:00
치바과학대학 약학과 조기입시(한국어 1차시험) 합격자 발표

일본 치바현에 위치한 치바과학대학은 지난 4월 16일 한국에서 치러진 약학과 조기입시(한국어 1차 시험)에 응시한 26명중 9명의 합격자를 발표하였다.

조기입시는 이공계열의 한국의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실시하는 외국인 특별전형으로 먼저 한국어로 영어, 수학, 과학의 과목의 시험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1차 선발한 후 가합격증을 주고 학교에서 지정한 지정교육기관에서 10개월간 일본의 약학교육과정에 필요한 일본어 및 기초약학과목의 학습을 이수하게 한 후 일본어로 된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하는 과정이다.

이번 조기입시에서 합격한 학생들의 경우 일본대학의 입학과정에 필요한 N2정도의 일본어 능력과 기초약학과목의 지식을 습득한 후 내년 1월에 있는 일본어 시험인 2차 시험(면접고사)을 통과하면 내년 4월 입학하게 된다.

관계자는 일본 약학대학 입학 후 성적이 우수한 학생의 경우 졸업 전에 이미 일본의 글로벌 제약회사에서 스카우트되고 있으며 약사고시를 합격하면 대부분 병원약사와 체인약국 등으로 진출할 수 있어 취업률이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이 중 치바과학대학은 학교법인 카케학원 소속의 사립대학으로 다른 사립대학에 비해 저렴한 등록금과 각종 장학금 혜택을 무기로 우수한 인재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법인 카케학원은 한국, 중국, 베트남등 전세계 10개국에 14개의 지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지국은 천안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팀 (rpm9@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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