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화장품브랜드 키아라암브라는 호박으로 만든 ‘키아라암브라 아이크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화장품에 사용되는 호박은 채소호박이 아닌 천연 식물성수지이며 보석의 원료가 되는 호박 즉 ‘AMBER’를 말한다. 호박은 아미노산이 풍부한 원료로 독일, 러시아의 발트해 연안지역에서 많이 발견된다. 이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되며 고가의 원료이다.
키아라암브라 아이크림은 이 호박을 이용한 아이크림이다. 아이크림 내용량은 20ml이며 호박 외에도 글리세린, 히알루론산, 판테놀, 스윗아몬드오일이 함유된 아이크림이다.
이 브랜드는 2003년 Michael Schmiederer가 창립한 독일 화장품기업이다. 현재 독일, 프랑스, 중국, 한국등 6개국이상 나라에 론칭되어 있으며 더글라스, 세포라 등에 입점되어있다. 한국은 2015년 12월에 온라인몰을 통해 국내 정식론칭되었다.
현재 이 호박으로 만든 암버 아이크림은 키아라암브라 한국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호박으로 만든 화장품은 아이크림 외에도 영양크림, 리프팅세럼, 데이크림, 나이트크림 등이 있다.
김병수 기자 (kbs@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