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전광렬 진세연이 조우했다.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 6회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체탐인이 된 옥녀(진세연 분)가 책임자로 작전에 투입된 박태수(전광렬 분)와 만났다.
태수는 옥녀를 작전에서 제외하고자 했으나 옥녀의 확고한 뜻은 꺾을 수 없었고, 결국 오장현 암살을 진행하기로 한다.
옥녀는 오장현이 가진 서신을 탈취했고, 체탐인들은 막사를 빠져 나온 오장현을 살해하는 시나리오를 짜 이를 실행에 옮겼다.
이 과정에서 박태수의 불화살로부터 시작된 불길 등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 뺨치는 스케일의 전투씬이 그려졌다.
마지막에는 태감의 처소에 잠입한 옥녀가 경비병의 칼에 상처를 입는 장면이 그려져 관심을 모았다.
한편 ‘옥중화’는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