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정우성의 발언이 주목받고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비정상회담’에는 정우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우성은 ‘세계의 난민 문제’를 주제로 난민에 대한 사례를 이야기했다.
UN난민기구의 친선대사로서 이미 몇 차례 난민 캠프를 방문한 정우성은 “네팔에서 도시 난민으로 생활 중인 소말리아 여성을 만난 적이 있다. 언니와 둘이서 소말리아를 탈출하기 위해, 브로커를 불렀으나 오히려 나쁜 쪽으로 상황이 흘렀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열악한 상황에 있는 사람을 이윤의 대상으로 삼아 악질적으로 기생하는 사람이 있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