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김현수 기자] 만트럭버스 코리아는 지난 13일 인천 및 수도권 지역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인천 사업소를 확장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만트럭버스 코리아 막스 버거 사장과 인천 사업소 최정현 회장을 비롯해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만트럭버스 코리아는 인천 사업소 확장을 통해 서울 및 인천을 포함한 경기 지역의 증가하는 고객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인천 사업소는 연면적 2418평 부지에 5층 규모로 국내 수입 상용차 서비스센터 중 최대인 총 26개 워크베이 셀(도장 및 판금 시설 포함)을 갖췄다. 또한 사업소 내 부품 창고를 확장해 신속한 부품 출고가 가능하다.
아울러 모든 업무를 건물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고객 맞춤형 휴식 공간을 갖춰 고객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기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만트럭버스 코리아 막스 버거 사장은 “인천 사업소 확장으로 인천 뿐만 아니라 수도권 지역의 고객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및 고객 수익성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만트럭버스 코리아는 인천 사업소 확장에 따라 MAN 본사의 서비스 코어 프로세스를 이수한 정비 인력을 추가 확보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김현수 기자 khs77@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