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박용인, 권순일로 구성된 혼성그룹 어반자카파가 오는 27일 미니앨범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으로는어반자카파 특유의 스타일을 담아낸 음악이 수록될 예정이며, 세련된 감성을 느낄 수 있는알앤비(R&B) 장르의 곡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앨범은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와 새롭게 전속계약을 맺은 후 처음으로 출시하는 앨범이다. 소속사 측은 “기존보다 더욱 성숙한 어반자카파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좋은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최선의 배려를 다했다”고 밝혔다.

한편, 어반자카파는 지난 2009년 EP앨범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했으며, 특유의 세련된 감성으로 대중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유일한 홍일점 멤버인 조현아는 지난 3월 인기리에 종영한 ‘치즈인더트랩’의 OST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형준 기자 (phj@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