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블랙박스 전문 업체인 현대폰터스가 블랙박스 SB250을 이번 달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폰터스 ‘SB250’은 전방 HD(1280*720), 후방 D1(720*480)해상도로 고품질의 화질과 영상기술을 고루 갖추고 있다.
터치 LCD를 적용하여 녹화 중인 영상 및 이미 녹화된 영상을 제품에서 확인할 수 있고 상시로 자동 주차녹화 영상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업체 관계자는 “운전을 할 때에는 언제 사고가 발생할 지 모르기 때문에, 상시로 주차녹화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은 사고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특히 포맷프리 기능, 광역역광보정, 패스트부팅, 전용PC뷰어 등의 기능이 있어 HD화질로 녹화가 가능하다. 차량 주행 중 1분 단위로 녹화하는 상시녹화와 함께 차량에 충격이 발생 되었을 때 발생 전과 후 20초 녹화가 되는 이벤트 녹화, 주차 중 움직임이 감지 되었을 때 감지 전 후로 20초 녹화가 된다.
관계자는 “저장 된 영상은 전용뷰어가 없어도 PC/스마트폰에서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비상 전원이 내장되어 있어 전원 차단이나 사고 시 안전하게 녹화가 가능하다. 이미 현대폰터스의 150여가지 이상 품질테스트를 철저하게 마쳤다”고 설명했다.
박준석 기자 (pjs@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