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라이프
HOME > 라이프 > 생활문화

버섯·브로콜리·단호박 등 자녀 면역력 관리에 효과…종합영양제 섭취 도움

발행일 : 2016-05-20 10:02:34
버섯·브로콜리·단호박 등 자녀 면역력 관리에 효과…종합영양제 섭취 도움

자녀를 가진 부모라면 자녀들의 면역력 관리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무엇보다 한창 자라나는 시기의 질병 감염이 아이들의 건강은 물론 성장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더욱 신경 쓰는 게 좋다. 이에 뉴트리코어는 자녀의 건강을 지켜줄 면역력에 좋은 음식과 영양소에 대해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버섯은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인 동시에 식이섬유, 비타민, 철분 등 각종 영양분이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식이섬유가 40%나 함유돼 장내 유해물질 배출을 돕고, 면역기능을 높여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기능을 한다. 또 자외선에 의해 비타민D로 바뀌는 에르고스테롤이 다량 함유돼 장내 칼슘 흡수를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브로콜리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베타카로틴, 비타민C, 비타민E 등 항암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고,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인돌이 풍부하다.

칼슘과 식이섬유가 포함돼 아이들의 장 건강과 면역력을 지키는데 효과적이다. 또 생으로 먹으면 쓴 맛이 강하지만 삶을 경우 씁쓸한 맛이 덜해져 데친 후 반찬 혹은 샐러드로 조리하면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단호박은 비타민과 섬유질, 무기질이 풍부해 면역력 증진과 변비예방에 효과적이다. 또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는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돼 눈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준다.

영양가가 높고 소화흡수를 돕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소화기관이 약한 아이들의 영양 간식 혹은 유아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몸의 대사과정에 필요한 영양소는 셀 수 없이 많기에 이를 오직 음식만으로 섭취하기엔 무리가 있다. 따라서 빠진 영양소를 채워주기 위한 종합영양제를 꾸준히 섭취하는 게 좋다.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아이들의 경우 성인과 영양소별 권장량이 달라 어린이 전용 종합멀티비타민 제품을 섭취해야 한다”며 “유기농 천연원료를 사용했는지 제조 과정에서 화학부형제까지 제거한 무부형제 공법을 사용했는지 등을 따져보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진영 기자 (ljs@rpm9.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