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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마이프렌즈 이광수, 엄마의 자살시도에도 두눈 꾹 감고 모른척...‘눈물 펑펑’

발행일 : 2016-05-20 22:14:47
디어마이프렌즈  
출처:/ TVN 캡쳐 <디어마이프렌즈 출처:/ TVN 캡쳐>

디어마이프렌즈 이광수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오늘(20일) 방송된 TVN‘디어 마이 프렌즈’에서는 자살시도를 했다가 실패로 돌아간 희자(김혜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민호(이광수 분)는 모친인 희자가 자살 소동을 벌였단 말에 충격을 받았지만 정아(나문희 분)의 말에 아는 척 하지 않은 채 넘어갔다.

정아는 "늙으면 원래 그래. 갑자기 확 그런 맘이 든다. 이제 CCTV 보고 있으니까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석균(신구)는 문을 벌컥 열고 "넌 반성하랬더니 전화질이냐"고 짜증을 냈고, 민호는 CCTV로 희자의 집을 관찰하며 눈물을 쏟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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