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기상청은 주말 동안 30도 안팎의 때이른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미세먼지 농도의 경우 '보통'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서해안에 인접한 인천과 충남 지역은 아침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다가 점차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 대전 13℃, 광주 15℃, 대구 13℃,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 대전 30℃, 광주 31℃, 대구 27℃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내일(일) 미세먼지 농도 수준은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되며 무더위는 다음주 화요일(24일) 비와 함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