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카야 ‘꼬지사께’ 가맹본부 ㈜SY프랜차이즈는 경기불황으로 자금사정이 어려운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한시적 창업할인 혜택을 내걸고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꼬지사께는 한국형 선술집으로 사케를 판매해 타 브랜드 대비 높은 객단가를 형성하고 있다. 때문에 소자본창업으로 높은 객단가에 회전율이 높은 곳을 찾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알맞은 프랜차이즈로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창업시즌인데도 경기불황이 지속되면서 예비창업자들의 주머니 사정도 어려워진 점을 감안, SY프랜차이즈는 12평 매장기준으로 4300여만원에 달하는 창업비용을 한시적으로 할인해주기로 했다.
특히 업종전환의 경우 가맹비 면제와 인테리어 및 주방설비 비용을 실비로 처리하고 있다.
본부 관계자는 “최근 소자본창업이 가능한 프랜차이즈에 예비창업자들이 몰리면서 많은 브랜드들이 소형평수의 소자본창업을 도입하고 있지만 정작 매출대비 수익이 발생되지 않아 창업자들의 원성을 사는 경우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며 “소자본창업이 가능한 프랜차이즈창업을 알아 볼 때 예비창업자들이 체크해야 하는 사항은 객단가”라고 말했다.
또 “소형평수는 테이블수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회전율이 받쳐주지 않으면 수익이 발생되기 어려우며, 회전율이 높은 곳은 대부분 건물의 임대료가 비싸 소자본으로 들어가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맹본부 ㈜SY프랜차이즈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한국프랜차이즈 대상’을 6년 간 수상을 했으며 소상공인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우수 프랜차이즈’로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또한 한경비지니스 주관하는 ‘소비자만족지수’ 3년 연속 수상,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장 수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rpm9@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