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첫 방송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운빨로맨스' 첫 회가 많은 기대 속에 시작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운빨로맨스'에서는 보늬(황정음)가 수호(류준열)와, 좌충우돌 악연 겹치면서 인연이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보늬는 수호에 부적을 건네며 “돈벼락 바라지 말고 몸을 써요. 관상이 머리보다 몸이 나아요”라고 말했다.
이후 수호는 인형 탈을 쓴 보늬를 산업스파이로 오해했고 승강이를 벌이다가 급소를 가격당했다.
이후 보늬에 구신은 “마지막 남은 동아줄이야. 호랑이띠 남자를 찾아서 하룻밤을 보내. 안 그럼 죽어!”라고 비책을 제시했다.
다른 방법이 없던 보늬는 술에 취해 거리를 헤매다가 수호와 재회했다. 보늬가 계속 붙잡고 늘어지자, 수호는 엉겁결에 “86년생 호랑이띠예요”라고 답하면서 첫 회가 마무리 됐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