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황사로 인해 공기질이 저하되는 요즘, 바닥에 쌓인 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바닥청소를 실시하는 곳이 많다.
이런 가운데 청소장비 전문 기업인 크린텍(대표이사 고예성)이 수돗물을 전기를 통해 강력한 세정능력을 가진 물로 변환시키는 ‘ec-H2O NanoClean ™’ 기술을 소개했다.
바닥 청소장비 내에 장착되는 ‘ec-H2O NanoClean ™’ 기술은, 매일 사용하는 화학세제에 비해 비용절감은 물론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줄일 수 있다.
크린텍 관계자는 “나노 버블이라고 불리는 수백만 개의 매우 작은 미세기포를 생성하는 전기 이온화 장치에 의해 생성된 이 변환된 물은 세제없이도 깨끗한 바닥세정을 가능하게 한다”면서 “실내공기 질의 향상 뿐 아니라 잔류세제가 없어 미끄러짐 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ec-H2O NanoClean ™’ 기술은 바닥 마찰력을 개선해 미끄러짐 사고의 위험을 최소화 하는 것과 관련 NFSI(미국 바닥 안전협회)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박형준 기자 (phj@rpm9.com)